경영대학

경영대학 교원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십시일반 모금한 장학금 1천7백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 전달식은 1일(월) 오후1시30분, 총장접견실에서 진행됐다. 경영대학 김대룡 학장, 임성묵 부학장, 경영학과 정욱 학과장, 회계학과 조광희 학과장, 경영정보학과 이종옥 학과장, 윤성이 총장, 기획부총장 종호스님, 곽채기 교무부총장, 김관규 연구부총장, 김애주 대외협력처장 등 관계자들이 전달식에 함께 자리했다.

경영대학 김대룡 학장은 “제자들을 도울 방안을 강구하던 도중, 코로나19극복 장학금 모금 소식을 듣고 경영대학 교원들이 힘을 모았다. 교원들 모두 적극적으로 모금 의사를 밝혀주어 학장으로서 고마운 마음이며, 이렇게 모인 기부금이 우리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 바란다.”라고 기부 배경을 밝혔다.

이에 윤성이 총장은 “학교 차원에서 학생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 늘 심사숙고 중인 가운데, 교수님들의 자발적인 기부 릴레이 동참은 정말 큰 힘이 된다. 기부해주신 장학금으로 어려운 학생들을 구제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